Equilibar의 독일 고객인 Anton Nagy는 촉매 반응 공정 중 발생한 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예기치 못한 시스템 중단으로 인해 공정 라인에 녹이 발생했고, 유지보수를 위해 분해한 결과, Equilibar 밸브 본체의 오리피스에도 녹이 일부 쌓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밸브를 세척한 후 재설치하자 문제 없이 다시 작동했습니다.

“놀랍게도, 질소와 소량의 물로 시스템을 플러싱한 것만으로도 Equilibar 밸브가 정상 작동했습니다.”

이처럼 Equilibar 밸브의 오리피스는 크기가 크고 구조가 단순해 막힘이 적고 세척이 용이하므로, 빠르게 유지보수가 가능했습니다. Nagy는 이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 덕분에 촉매 반응 장치의 공급부(feed section)를 바로 세척하고 재가동할 수 있었으며, 스테인리스 다이어프램을 교체할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이 사례에서 Equilibar 밸브는 일반적으로 입자가 없는 유체를 사용하는 고온 모노머 반응기에서 사용되었지만, 예상치 못한 입자가 발생